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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가 시작되며 부동산 시장도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을 알리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특히 1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가량 줄어 많은 전문가가 예상하던 공급 절벽을 실감케 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25년 1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750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 8608가구 대비 무려 56.3% 감소한 수치다. 특히 서울은 단 267가구만이 분양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벨라듀’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진 벨라듀’의 업무대행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를 추진했다.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는 지난달 말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광진 벨라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7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59㎡ 474세대, 전용 84㎡ 200세대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주동배치,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 됐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이 도보 약 10분대며, 지하철 5·7호선 군자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동일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바로 이어지며,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가까이에 장안초와 세종초가 위치하며, 주변으로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 학군이 밀집해 있고, 구의동 학원가도 차로 약 10분대로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군자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건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 건국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서울 핫플레이스 성수동 상권도 인접해 있다. 또한 성수IT 개발진흥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 개발 및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단지는 2024년 3월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고,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막바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일원에 위치한다.
출처: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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