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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공급 물량 80% 급감, 2026년 고작 820세대 공급

-공급 줄면 새 아파트 희소성 상승…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 높아

-차별화된 상품성 갖춘 랜드마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면서 ‘공급대란’ 전 랜드마크를 선점해 향후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이 80% 넘게 감소하는 경기 용인시에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차기 랜드마크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의 내년 공급 물량은 2,411세대로 올해 대비 81%나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2026년에는 고작 82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새 아파트 공급대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공급이 감소하면 새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가 치솟을 수 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5년 부동산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공급 부족의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감소폭이 큰 지역에 따라 영향이 더욱 크게 체감될 것으로 설명했다. 공급이 줄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고, 아파트값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다 보니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새 아파트가 공급이 줄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상승하는 ‘공급대란’ 현상이 심화된다”며 “특히 금리인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 현상과 부동산 호황기가 겹쳐 새 아파트 위주로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있어 재빠르게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 위주로 계약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공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대표적이다. 직접적인 반세권 수혜는 물론 미니신도시급 규모,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등을 모두 갖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에 나서 지역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대장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분양 중에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 원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출처 : 서울경제